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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차이

음료 종류

 

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서 과일 및 채소 즙이나 주스를 찾습니다. 제품들을 보다보면, 식품유형이 과채주스, 과채음료 또는 액상차로 다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.

 

대부분의 제품들이 과일이나 채소 함량이 100%라고 광고하는 등,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.

 

그런데 왜 과채주스, 과채음료, 액상차로 각각 표기가 다른 것일까요?

 

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식품유형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.

 

식품유형에 따른 함량

 

액상차는 추출액 또는 농축액이 70%, 물이 30%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과일이나 채소에서 추출한 성분을 물에 타서 만든 것입니다. 원재료가 100%라고 표기된 액상차는 물을 제외한 성분이 과채로만 구성되었다는 뜻입니다.

 

혼합음료는 과채과즙이 10% 미만입니다. 대부분의 성분이 물이거나 당류 등 첨가물이 포함된 것입니다. 과채 성분은 아주 미미하게 들어가 있으므로, 건강을 생각한다면 혼합음료라고 표기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과채음료는 과채과즙이 10% 이상 95% 미만인 식품을 말합니다. 혼합음료에 비하여 과채 성분 함량이 높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물 또는 첨가물이 들어갑니다.

 

과채주스는 과채과즙이 95% 이상 들어간 것입니다. 원재료가 가장 많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즙을 원하는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습니다.

 

과채주스

 

그런데 잠깐!

 

원재료가 100%라고 홍보하는 혼합음료와 과채음료도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요? 따지고 보면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원재료 100%가 아닌데 말입니다.

 

이것은 바로, 해당 식품 유형에서 과채비율이 100%라는 뜻입니다.

 

엄밀히 말하면 원재료 100%라고 해서 과일 또는 채소만 들어갔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. 물이나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인데도 100%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.

 

혼합음료나 과채음료가 100%라고 하는 것은 원재료 함량이 100%인 것이 아니라, 물과 첨가물을 제외한 과채비율이 해당 식품유형에서 최대치라는 뜻입니다.

 

예를 들어서, 혼합음료는 과채과즙이 1%만 되어도 됩니다. 반면 과채과즙이 9%인 경우에도 혼합음료가 되죠. 혼합음료로 인정되는 최대 과채과즙 함유량은 9.9%(10%미만)입니다. 9.9%만큼 과채과즙 비율을 맞추면 혼합음료 중에서는 과채과즙을 완벽히 첨가한 100%의 음료가 됩니다.

 

한약

 

그렇다면 액상차는 과채주스에 비해 무조건 안 좋은 것일까요?

 

일부 과일이나 채소류의 경우, 물에 넣고 끓여서 농축액을 만듭니다. 푹 끓여서 유효성분을 우려내는 한약이 대표적인 예입니다. 만드는 방법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액상차가 안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.

 

다만, 끓여서 농축액을 제조하는 경우에는 비타민이 상당수 파괴되므로, 비타민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은 과채주스가 더 적합합니다.

 

액상차, 혼합음료, 과채음료, 과채주스의 차이를 알고 복용하는 목적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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